프로 환승러들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오히려 좋아>

2022. 7. 7. 21:55Contents/교양


‘프로 환승러’들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오히려 좋아>

 

MBC의 신규 파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

 

<오히려 좋아>에서는 다니던 평생직장을 그만둔 후,

180도로 변화된 새로운 삶으로 갈아탄 ‘프로 환승러’들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데, 그들의 고충과 현실을 담은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자아냈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오히려 좋아>는 6월 17일

오후 8시 50분에 1화가 방영되었다.

 

첫 번째 환승객으로는 ‘순풍산부인과의 허 간호사’,

배우 허영란이 대전에서 거대한 규모의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환승객으로는 꽃중년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의

CEO로 쉴 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좋아>는 시청률 약 3%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사람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환승센터장 ‘장윤정’

제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된 찬또내비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는데, 두 사람의 케미

또한 프로그램에 큰 매력을 더해주었다.

 

아직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나조차도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게 시청하였는데,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예비 환승객’들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아>는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