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M씽크 3기!
코로나 19로 잔뜩 움츠러든 2020년, M씽크는 나에게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탈출구였다. M씽크에서 활동하며 많은 프로그램을 보고,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갔다. 7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M씽크 3기의 여정을 끝내고 지금까지 브런치에 올라간 나의 글들을 돌아보았다. ‘놀면 뭐하니’, ‘나혼자산다’,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 등등 이렇게나 많은 글을 썼나 싶으면서도, 괜히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원래 애정 가득한 프로그램은 더 많은 애정이 생겼고, 새로 생긴 프로그램과 처음 보는 프로그램들은 알아가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나에게 이같이 소중한 기회를 준 M씽크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며 6개월 간의 M씽크 활동 후기를 남긴다. M씽크와 함께 성장한 우리 M씽크 활동하면서 모..
2021. 1. 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