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여성 멤버에게 거는 기대
가 로 돌아왔다.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함께 했던 과 모두 남성 멤버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에서는 진행자 역할인 유재석을 제외하고 2:2의 성비가 맞춰지면서 여성 멤버들이 가져올 확장성을 기대하게 됐다.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무한도전을 보며 자랐던 나는, JMT의 팀원을 찾는 면접에서 정과장(정준하)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러나 이후 가 패밀리십 체제를 구축하며 멤버들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반가움보다 우려가 앞섰던 것 같다. 는 과는 엄연히 다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 미주, 신봉선의 영입 소식이 들려왔다. 정준하와 하하는 유재석, 김태호PD와의 케미가 보장된 사람들이기에 안정적인 웃음을 줄 것이었고, 미주와 신봉선은 만의 색깔을 보여줄 돌파구가..
2021. 10. 2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