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의 간이역, 작은 간이역을 통하면 세상과 이어진다.
간이역, 간이역을 통하면 세상과 이어진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대도시를 잇는 그야말로 작고 소중한, 소통의 상징 ‘간이역’. 하지만 고속 철도의 발달과 간이역 이용객 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간이역은 사라져 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종영한 은 이러한 간이역을 알리기 위해 등장했다. 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간 이 조명한 ‘작고 소중한’ 간이역들과 이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자. 1,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 군위 첫 촬영지로 소개됐던 화본역은 2010년 전국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역이며, 한국철도공사 선정 기준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된 기..
2021. 8. 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