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시국이니까 SF8을 봐야 한다.
나는 2019년 12월 30일에 베트남으로 1년간 해외 봉사를 하러 출국했다. 그리고 ‘코로나 19’라는 역병이 창궐해 3개월 만에 모든 계획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 여태까지의 내일은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기에 2019년의 마지막까지도 나는 오늘의 일상을 상상도 못 했다.. 아니, 이런 오늘을 상상이나 해본 이가 있었을까? 한 여름인 날씨에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있는 버스, 지하철을 누가 생각해봤을까? 정말 우리는 한 치 앞을 모르겠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MBC에서는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하는 공상과학 장르인 시네마틱 드라마 ‘SF8’을 내놓는다고 한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로봇 등 …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말이다. WAVVE로 SF8이 선..
2020. 8. 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