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많아도 '내 집'은 없다면, 빈집살래?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은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 대한민국 평균 신입사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사회초년생의 월급으로 1억 원을 모으려면 월급의 50%를 저축하며 5년 6개월을 갈아넣어야 겨우겨우 모을 수 있다고 한다. 서울의 6억원짜리 아파트를 사는 게 목표라고 가정하면 약 20년을 꼬박 위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건데 과연 이런 사회적 현실 속에서 집을 구할 수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주택난 속에서도 도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빈집'은 무려 2972호에 달한다는데…, 그렇다면 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5명의 건축가들과 배우 라미란이 모였다. 본격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기, MBC 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 '빈집살래'! 내 집 마..
2021. 1. 3.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