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그 남자, 누가 죽였을까
- MBC 미니시리즈 관전 포인트 사람이 죽었다. 죽은 이는 대저택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를 모두 손에 쥔 화가다. 사실, 그는 1년 전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곧 다가올 화백의 마지막 순간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 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란다. 시신의 팔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 자국이 남아 있다. 십시일반 그 남자, 대체 누가 죽인 걸까. 범상치 않은 신작이 나타났다 MBC 신작 드라마 은 많은 재산을 소유한 유명 화백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간결한 호흡의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은 8부작 미니시리즈로, 현재 전체 분량의 반절 정도가 방영된 상태다. 도입부를 지나 극의 전개가 이제 ..
2020. 8. 7.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