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예능에서 우리 집의 냄새가 난다
이상적인 시월드, 그 예시는? “아영, 정태 부부처럼 저희도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혜상씨의 말이다.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한 안혜상씨는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남편의 무관심이 바뀔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예시를 든 것이 백아영, 오정태 부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영 초기부터 수많은 질타와 비판을 받아온 이들은 남편 오정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이 달라진 시월드의 예시로서 자격이 있을까? 다음은 백아영, 오정태 부부의 최근 에피소드 내용이다. 휴일, 시어머니의 연락을 받은 백아영, 오정태 부부는 시누이의 집으로 향한다. 파김치를 담그고 있는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거드는 백아영씨. 오정태씨는 백아영씨 대신 시어머니를 돕는다. ..
2019. 6. 1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