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평범하다고?
가 평범하다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 모두 모여라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 .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그러나 일각에선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것 아니냐는 날 선 비판도 적지 않다. 아니, 왜?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가 대단한 이유를 조목조목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김태호가 강조한 “확장성” 볼 수 없던 인물, 볼 수 없던 이미지, 볼 수 없던 캐릭터를 볼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인기를 얻었던 등의 프로그램은 기획 하나로 이 모든 걸 가능케 한 프로그램들이다. 김태호 PD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계속해서 출연진이 바뀌기 때문에 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누구나 나올 수 있는 열린 확장성에 있다. 오프닝 영상에도 강조되어있듯 프로그램 중심 콘셉트인 #릴레이 카메라는 일반인부터 공인까지 다양한..
2019. 9. 1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