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의 비밀
나는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다. 아침에 아빠 차를 타면 들었던 , 명절에 가족들과 시골을 갈 때면 들었던 tbs 교통방송, 주말에 가족들과 놀러 갈 때면 들었던 , 저녁에 엄마 차를 타면 들었던 . 이 정도가 내가 들은 라디오의 전부다. M씽크 활동을 통해 를 방청하게 되면서 정말 몇 년 만에 라디오를 다시 들었다. 처음으로 차가 아닌 공간에서 라디오를 들은 것이었다.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가끔 라디오도 들어볼까?’ 이번 글은 나 같은 라디오 입문자들에게 보내는 라디오 소개다. 라디오를 들어보려면 언제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먼저 알아야 하는 법. 제목으로 먼저 라디오와 친해져 보자. 시간을 달리는 라디오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유난히 새벽, 아침, 오후,..
2019. 7. 1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