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의 스타일
M씽크의 첫 테마활동은 두 PD와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바로 30년 전통 의 김학수 PD와 올해 정규편성된 (이하 )의 김재영 PD. 두 프로그램은 모두 탐사보도이나 그 스타일은 매우 다르다. PD수첩은 30년 전통 원조 탐사보도 맛집답게 깊고 정통적으로 문제를 파헤친다. 반면 는 가짜 뉴스를 밝혀낸다는 기획만큼이나 참신한 스타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캐주얼한 옷차림의 진행자, 모니터 화면 위주의 구성, 골방 느낌의 스튜디오까지. 김재영 PD는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이유 중 하나가 젊은 층의 반응이 꽤나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 진행자를 맡은 배우 김지훈은 "다가가기 쉽고, 부담 없는 그러면서도 재미있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밝힌 바 있다. 같은 내용을 다루더라도 어떤 스타일을..
2019. 5. 11.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