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무근본 섭외
SNS를 통해 유명해진 ‘라디오스타의 무근본 출연자 섭외’. 작가분들의 드립력에 감탄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특집... 나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상 속에서 한 번 만들어본 라스 특집! 여러분도 상상하며 본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요? 상상으로 만들어본 라디오스타 무근본 섭외 특집3! 직접 만들어보니 다시금 작가들의 고생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창작의 고통이란... 지난번엔 라디오스타의 CG효과에 주목했었는데, 이번엔 주제선정에 주목해봤어요. 이렇게 프로그램 방송 한 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여러 각도로 집중해보니, 그 과정이 더 섬세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은 항상 ‘시청자’입장에서만 프로그램을 봐왔지만, 가끔은 자신을 ‘작가’로, ‘음향팀’으로, ‘미술팀’으로, ‘편집팀’으로 생..
2019. 8. 2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