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시청자한테 전해, 사이다가 왔다고. MBC 공무원, 배우 김동욱이 돌아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배우 김동욱과 MBC 드라마] 우연이겠지만 한 연예인이 특정 방송사에 자주 출연하면 이런 호칭이 생긴다. ‘방송국 공무원’ 대표적으로 tvN에는 이서진 씨가 있고, SBS에는 이종석 씨를 들 수 있겠다. 추가로 나에게만큼은 MBC의 공무원으로 인식된 배우가 있다. 바로 이번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된 김동욱 씨가 그 주인공이다. 어쩔 수 없다. 난 김동욱이란 배우를 MBC 의 ‘하림’으로 처음 알았고, 에서 ‘서현’으로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으며, 에서 ‘조진갑’으로 드디어 원탑 주연이 되어 기뻤으니 말이다. 혹시나 해서 말하자면, 조장풍은 조진갑의 별명이다. (영화는 논외로 치겠다) 김동욱 씨는 매번 작품마다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초면이었던 ‘하림’은 바람둥이에 능글맞음의 끝판왕을 찍더니, ‘서현’..
2019. 4. 15.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