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듬뿍 담아 인스타로 정리하는 M씽크 3기 후기
어느새 6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 이렇게 후기를 쓰기까지에 이르렀다. M씽크를 알게 되고 올해 모집 공고가 뜨기만을 기다리며 수십 번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했던 때가, 온 심혈을 기울여 만든 지원서와 지원 영상을 제출하고 합격 발표일만 손꼽아 기다리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떠날 때가 와버렸다. 말도 안 돼 ㅠ.ㅠ 시간은 참 빠르다. 하지만 M씽크로서의 6개월을 돌이켜보면 또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매달마다 있는 테마 활동, 한 달에 두 개씩 제출한 창작물을 생각하면 정말 알차게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후기를 쓰기 위해서 M씽크에서의 추억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보았는데, 그동안 내가 얼마나 값진 경험을 해왔는지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내게 M씽크는 코로나로 얼..
2021. 1. 1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