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맞은 <라디오스타>, 케미 폭발 MC 토크
-MC들의, MC들에 의한 라스 700회- 프로그램 폐지를 걱정하던, 과거의 청춘 는 인간 나이로 치면 칠순이 됐다. 간간이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며 여생을 즐기는 나이대가 된 것이다. 그동안 여러 유능한 MC들과 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가 어버이의 마음으로 자식 농사(?)의 보람을 느끼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가 애써 키운 자식 같은 MC들이 한데 모인 이번 칠순 잔치는 어땠을까? 켜켜이 쌓인 MC들의 케미를 관전하는 재미 전·현직 MC들이 한자리에 모인 덕분에 시청자의 눈과 귀가 즐거웠다. 특별한 에피소드나 개인기가 없어도 한 시간 프로그램에 부족함이 없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면서도 웃음 포인트는 놓치지 않았다. MC들 간 케미는 서로 아웅다웅하는 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
2021. 1. 1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