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씽크 4기는 더 재미있을 거래요(ft.3기 면접후기)
회사는 남의 회사가 최고입니다. 회사생활과 M씽크를 병행하던 초반 3개월간 느낀 점입니다. 분명히 회사에 왔는데, 유명PD의 강연을 들려주고, 라디오 공개방송을 데리고 다니고, 기념품을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비싼 밥도 사주는데, 일도 안 시킵니다. 뭐지? 너무 좋아! 라고 느낄 무렵 아 맞다 여기 내 회사 아니지 (^_^) 깨닫습니다. 그리고 일은 집에 가서 해야 하는 거더군요. 한 달에 두 번 콘텐츠 나라의 공장장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활동일마다 기꺼운 마음으로 반차나 월차를 내고 상암동으로 향했습니다. ‘않이 직장인이 대외활동을 한다고...? 게다가 귀한 월차를 왜 거기에 써…?’ 싶을 수도 있겠지만, 결코 월차가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회사는 남의 회사가 최고이기 때..
2021. 1. 2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