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도 기대해
50주년도 기대해 솔직히 매주 챙겨보지는 못하는데, 보지는 않더라도 이 시간대 약속 잡는 걸 꺼리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일요일 12시 10분. 왠지 이 시간에는 이 방송은 꼭 봐줘야 할 것만 같은,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에 보게 만드는 방송이 있다. 동일한 포맷의 타 방송국 프로그램들이 폐지와 시간대 변경을 할 때, 25년간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달려온 MBC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5주년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소개한다.MBC 25주년 행사 초대장. 지난 10월 19일 상암 MBC 1층에서 시청자와 함께 하는 25주년 행사가 있었다(사진: 정현환). 효자 지난 10월 19일 저녁 7시. 상암동 MBC에서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날 ..
2019. 3. 8.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