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영화’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일을 시작한지 20일 남짓 되었지만, 아직 점심시간 이후 두세시 즈음의 노곤함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오늘까지 마쳐야 하는 업무는 쌓여있는데, 눈꺼풀은 이미 셔터 내릴 준비를 마쳐버린 상태라고 할까요? 이 시간을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 얼마 전부터는 슬며시 한 쪽 귀에 이어폰을 끼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OST를 찾아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8-90년대 영화를 즐겨봐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모음을 듣고 있는데요. 제가 올타임 넘버원으로 꼽는 영화인 '시네마천국'의 'Cinema Paradiso'나 'Love Theme'이 흘러나오면, 가슴이 저절로 뭉클해지면서 잠이 달아나더라구요.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2019. 7. 15.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