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마다 꼭 있는 친구들 유형! <나 혼자 산다> 여름 시언 스쿨 편

<나 혼자 산다> 여름 시언 스쿨 편

반마다 꼭 있는 친구들 유형

 

안녕! 나는 윌슨이야.

오늘은 여름 시언 스쿨을 보면서 학창 시절 반 친구들이 떠올랐어.

여름 시언 스쿨의 친구들이 반마다 볼 수 있던 친구들이지 뭐야~

 

먼저 시언이는 반을 휘어잡는 반장이 되고 싶은 친구로 특기는 호응 강요하기야. 이번 시언 스쿨에서 얼들에게 계속 좋은 평가를 원하는 듯한 질문이 많았어.

성훈이는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먹는 친구로 급식시간만 기다리며 쉬는 시간마다 매점 가는 친구야. 성훈이는 정말 반마다 꼭 있는 친구지. 라면을 옷 속에 숨겨가고 떨어져서 쪼개진 수박을 먹는 모습에서 진정한 '먹성훈'의 모습을 보여줬어.

나래는 반애서 남녀 구분 없이 힘 쏀친구야. 허벅지 씨름으로 못해도 기안까지 이긴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어. 특기는 손목 꺾기로 팔 씨름계의 강자야.

기안은 주위 신경 쓰지 않고 할 거 다 하는 자연인이야. 반마다 보면 항상 교복이 아닌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고, 생활하는 친구들이지. 신발은 짝짝이로 신고 다니고 사는 데는 문제없다는 명언을 했어.

Music is my life...★인 헨리는 항상 노래와 함께하는 친구야. 특기는 노래 선곡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의 취향인 노래를 전파하지.

화사는 조용히 뒤에서 할 말 다하는 친구로 팩트 폭력을 하면서 주위 사람을 웃기는 친구야. 얼굴 표정으로 말하는 게 특기야. 눈썹의 움직임과 눈이 80%를 차지해.

 

이 친구들이 만나면 나 윌슨이 다녔던 학교 분위기랑 싱크로율 100%더라고..!

내 이야기를 듣고 학창 시절 친구들이 생각났다면 시언 스쿨 친구들과 닮은 친구가 있을 거야!(아마도.. 분명해..!)

그 친구들은 어떤 유형일까 맞춰보면서 2020년엔 여름 시언 스쿨을 이어 어떤 여름학교가 나올지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