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카메라 이런 분들 대환영♥ MBC <놀면 뭐하니?> 리뷰
"형, 여기(카메라)다 대고 새벽에 눈물 흘리고 그러지마! 그런 거 안 써!" 릴레이 카메라를 건네받은 유희열이 자신을 어디까지 보여줘야 할 지 고민하자, 유재석이 말했다. 굳이 형의 모든 걸 오픈하지 않아도 된다고...^^;;; 김태호PD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MBC의 새 예능 가 시작했다. 과거 이 각 출연자 별로 담당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촬영에만 무려 수십 대의 카메라가 동원됐다면, 의 ‘릴레이 카메라’는 출연자들에게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개인 카메라 한 대 만을 건네는 꽤나 소박(?)한 포맷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이로써 기획, 연출, 촬영에 이르기까지 갑작스레 제작 일선에 뛰어들게 된 ‘릴레이 카메라’ 출연자들은 하나 같이 자신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 지 고민한다..
2019. 8. 1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