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80억의 액션 첩보물 드라마?.. 오히려 좋아
첫 주부터 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검은 태양’. 드라마를 위해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고, 고퀄리티 세트와 컨셉을 선보이며 검은 태양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벌크업이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라는 캐릭터에 맞게 몸을 만든 그의 노력은 이번 드라마에서 빛을 발할 수밖에 없었다. 다크한 분위기의 컨셉 또한 극도의 몰입감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했다.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범인을 알 수 없는 복수극이라는 점과 잊었던 기억을 찾아가는 서사라는 것이 ‘검은 태양’의 매력 포인트이자 계속해서 보게 되는 몰입 요소다.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는 ‘검은 태양’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그리고 성공한 드라마로..
2021. 10. 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