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씨의 정규직 전환을 요청합니다
-프로그램 이 의미 있는 이유- 정규직을 노리는, 새 계약직 프로그램이 MBC 예능국에 들어왔다. 그의 이름은 바로 ! 개개인의 직업과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V-log 형식을 취하는 트렌디함, 그리고 김구라·장성규·박선영·윤두준이라는 화려한 진행자 스펙까지 갖췄다. 직업이라는 것이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다 보니 직업을 방송 소재로 다룬다고 하면 왠지 교육적이거나 진지하기만 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신참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해당 소재를 예능으로 잘 풀어내는 듯 보인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계실 높은 분들을 위해 그가 필요한 이유를 두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하나, 직장생활 이야기로 타파하는 ..
2020. 8. 2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