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이 시도하고, 가리고 있는 것은
한지혁(남궁민 분)은 투입된 임무마다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국가정보원의 정예 요원이다. 그러던 지혁의 팀이 중국의 거대 마약밀매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그의 동료들이 사망하고 지혁 또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실종된다. 그렇게 미제 사건이 되어 지혁도 끝내 사망 처리되지만, 1년이 지나 그는 기억을 잃고 한 원양 어선에서 장기 매매인들을 모조리 죽이며 모습을 비춘다. MBC의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의 시작이다. 2018년 극본 공모전 수상작 은 MBC 창사 6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되어, 많은 제작비가 투여된 장르 드라마라는 점과 명품 주·조연이라 불리는 출연진의 공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흔히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장르 드라마라 하면 갖게 되는 연출적 편견이 있..
2021. 10. 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