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소설 쓰지 마! 소설 아니고 생생 체험 리얼 다큐 빡범 쌤, 미워할 수 없는 이유
"나가!" "질문이 틀렸어" "소설 쓰지 마" "사적 대화 금지" ... 보기만 해도 까칠한 빡범 쌤의 어록. 대체 얼마나 화가 많길래, 별명도 '빡' 범이다. (본명은 백범) 의 주인공, 법의관 백범은 팩트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 추정은 어디까지나 추정이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 못 한다’는 그이기에 주변 동료들을 꽤 답답하게 만들곤 한다. 그런 백범 앞에 ‘촉’을 믿는다는 검사 은솔이 나타났다. 다소 극단적으로 안 맞는 둘이지만 은솔의 ‘촉’은 백범에게도 적용된다. 에서 은솔은, ‘입만 열면 가시 돋친 말 투성이고, 사회성이라곤 완전 제로지만’ 사실 백범의 진짜 모습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칭찬인지 욕인지 헷갈리긴 한다) 포토 메모리 소유자에 사법 연수원 성적 탑의 주인공 은솔의 촉은 꽤나 정확하..
2019. 7. 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