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의 아이콘 ‘펭수’, MBC에도 나들이하다!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과 언론사들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유튜브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EBS 크리에이터 연습생을 자처하는 ‘펭수’입니다. 제 또래들 사이에서는 몇 달 전부터 프로필 사진을 펭수로 바꾸는 친구들이 심심찮게 보일 만큼 인기가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그 유명세가 유튜브를 넘어선 모양입니다. EBS는 올 초 어린이를 타겟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론칭하였습니다. 그러나 ‘EBS 육상 선수권’에서 2030 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뚝딱이’, ‘뿡뿡이’등의 캐릭터들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소위말하는 ‘어른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예기치 못한 성과를 얻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전연령대에게 소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구독자수 50만의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했습니..
2019. 11. 10.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