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락의 대중화, 문제 있어?
-변주된 전통 음악도 결국은 우리 가락- 한국관광공사 홍보 동영상의 인기가 굉장하다. 국악·판소리를 현대적인 비트와 접목한 중독성 있는 음악, 그리고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영상의 인기와 더불어 영상에 나온 노래, 도 인기가 높아졌다. 그리고 자연스레 이 노래를 부른 ‘이날치밴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나는 최근 이 밴드의 노래를 듣다가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접목해 음악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또 누가 있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MBC 에서 더 많은 퓨전 장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레게 그루브와 판소리가 만나면? 먼저, ‘서도밴드’는 판소리 보컬에 팝(Pop)적인 요소를 가미한 음악들을 많이 불렀다. 그중 와 가 가장 인상 깊었다. 서도..
2020. 12. 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