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 속 반려견과 함께 하는 가족들의 고민들을 살펴봤다!
목요일 저녁, 귀여운 친구들이 나타났습니다. MBC 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가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반려견과 반려묘,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사는 우리, 반려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송입니다. 그런데 왜, 일까요? TV로, 유튜브로, 혹은 사진으로 만나는 강아지, 고양이 친구들은 잠깐 잠깐씩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만 보게 되죠. 그러나 정말로 '나의 반려견, 반려묘' 즉 가족이 되어도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할까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늘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렵고, 슬프고, 때로는 귀찮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래봐도 예뻐할' 자신이 없어 그냥 '랜선집사'를 자처하곤 합니다. 에서는, 이러한 랜선집사들과 반려인들이 만났습니다. 반려견, ..
2019. 8. 1.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