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족 같은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에 출연했다. 휴먼 다큐라는 명칭에 걸맞게 는 연예인 코요태보다, 코요태 안에 있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다. 다큐멘터리의 문법으로 담백하게 편집된 영상 속 코요태는 예능으로, 무대로 만나던 코요태와는 또 달랐다. 그들은 서로의 농담에 웃기도 하고, 장거리 이동에 지루해하기도, 아픈 목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했다. 억지스럽게 과장되지 않은 그들의 일상이 편안했다. 그들의 모습은 '가족'이라는 단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과 비교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함께하고 있었다. 해당 화의 제목도 '가족끼리 왜 이래'. 신지 또한 본인과 빽가는 쌍둥이, 김종민은 큰오빠라며 코요태를 가족으로 표현했다. 20대 초반, 코요테라는 그룹으로 ..
2019. 9. 1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