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광희한테 너무한 거 아니니?
유튜브에서 시작된 ‘1일 1깡’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과거엔 유행어와 짤은 대부분 ‘선 방송, 후 인터넷’의 시스템으로 방송국들이 주도해왔다. 하지만 유튜브, 틱톡 등의 사용자가 많아진 요즘은 그 반대가 되었다. 가수 비의 2017년 노래 ‘깡’이 유튜브를 통해 밈으로 소비되면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진 그 순간에 ‘놀면 뭐하니?’는 이 매력적인 인기 요소를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해 방송까지 이끌어냈다. 특정 신조어나 사진, 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행을 타면서 소비되는 현상인 ‘밈(Meme)’. 밈의 방송 출연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사딸라’, ‘묻고 더블로 가’ 등으로 봤을 때 밈으로 시작되어 광고까지 이어진 것은 요즘 추세인 것은 확실하다. 비의 ‘깡’도 이러한 ‘밈 현상’의 다음 수혜자가 되었다. 사실 이..
2020. 6. 2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