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함께한 M씽크
찬 바람이 아직 쌩하고 불던 2월, M씽크에 지원서를 넣었다. 따뜻했던 봄, 뜨거운 여름, 풍성한 가을을 지나 이제 다시 찬바람이 부는 12월로 접어들며 M씽크 활동이 끝났다. 그러고 보니 2019년 한 해 내내 M씽크와 함께였던 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활동이 마무리되었다는 보람된 마음과 함께 이제 끝이라는 아쉬움이 공존한다. 하지만, M씽크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그리고 그 모습은 더욱 진화할 거라 예상한다. 1기와 2기를 거치며 활동의 시행착오와 장점들이 더욱 파악되었을 터. M씽크 3기는 모르긴 몰라도 더욱 막강하고 군더더기 없는 즐거운 활동들로만 가득할 것만 같다. 그리고 즐거운 활동에 동참하는 행운을 준비하는 분들께 더욱더 동기부여를 드리고자 M씽크하면 좋은 점을 기록해 보았..
2019. 12. 2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