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씽크와 함께한 일 년,내 2019년 돌려줘!
M씽크에서 가장 감동했던 것은 정성이었다. 첫 모임 때부터 에디터님을 비롯해 MBC 국장님, PD님, 아나운서님 등 MBC 임직원분들의 환영에 내가 하고 있는 게 대외활동인지 MBC 입사 프로그램인지 오묘할 정도였다. 테마 활동이 있으면 늘 넓은 장소와 현직에 계시는 분들이 강의를 해주시니, 돈을 주고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비록 모든 테마 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하나하나 참여자를 위해 준비한 정성이 제대로 느껴지는 순간들이었다. M씽크 공고를 찾은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용돈벌이 할 작은 일과, 이력서에 보탤 대외활동을 찾던 중 두 가지에 딱 부합하는 M씽크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M씽크 테마 활동 혜택보다도 TV 콘텐츠를 주제로 글을 쓴다는 활동..
2019. 12. 3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