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덕후가 말하는 M씽크
대외활동 덕후가 말하는 M씽크4년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되는 현 시점에서 다시 지난 4년을 되돌아본다. 확실히 치열하게 살았던 4년이었다. 남들보다 조금 공부를 못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았던 (ㅋㅋㅋ) 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였다. 바로 ‘대외활동’이었다. 대외활동은 사실 거창하지 않다. 말 그대로 내가 재학 중인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더 큰 세상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모든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그것이 스펙을 위한 한줄이든, 혹은 내 식견을 넓히기 위한 것이든 대외활동 덕후인 내게 MBC는 조금 많이 특별했다. 4학년이라는 세 글자의 무게는 생각보다 컸다.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많은 탓이었다. 취업을 준비해야 할 때, 마냥 놀아서는 안되는 학년, 가장 최고 선배..
2020. 1. 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