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_ _로 음악 듣기
썰은 내가 풀게. 선곡은 누가 할래? 요즘 플레이리스트가 유행이다. 그것도 유튜브에서 말이다. 익명의 ‘플레이리스트 유튜버’들이 각자 선곡한 곡들을 엮어 하나의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있고, 이런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유튜브가 전문 음악 감상 플랫폼을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조사인 ‘2020 음악 산업백서’에 따르면, 응답자 58퍼센트 이상이 유튜브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다고 말했다. 유튜브 뮤직을 더하지 않은 수치만 해도 이 정도이다. 아마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이용자들이 꽤 된다는 것 아닐까 싶다. 출처: 한국 콘텐츠진흥원 플레이리스트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유료 음악 구독 플랫폼에 비해 유튜브는 무료라는 것, 음악에 맞는 영상이나..
2021. 9. 24.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