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같이 걸을 수 있을까?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의 마음속 명예의 전당에 올린 MBC. MBC 예능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특징은 ‘공익’이다. 당장 생각나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눈을 떠요!], [단비],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위대한 유산 74434] 등 다양하다. 예능이 가진 웃음의 힘으로 감동과 의미까지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프로그램들이다. 이러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BC는 명실상부한 공익 버라이어티 맛집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MBC의 새로운 공익 버라이어티가 포문을 열었다. 김태호 PD의 예능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크라우드 펀딩 예능 [같이펀딩]이 그것이다. 스타가 소개하는 펀딩 제품과 그 사연을 조명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가치를 나누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2019. 8. 29. 00:13